선문대학교, 모집 85% 수시 선발…모든 학과 전과 가능

입력 2021-08-30 15:27   수정 2021-08-30 15:28


선문대(입학처장 송종현·사진)는 2022학년도 전체 모집인원의 85%(1846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전형유형별로 보면 학생부교과전형(일반학생전형 등 6개 전형) 1227명(56%), 학생부종합전형(선문인재전형 등 4개 전형) 514명(24%), 실기·실적위주전형(일반학생전형 등 2개 전형) 105명(5%) 등이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교과성적 반영 방법 확인 필수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 교과성적 100%를 반영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정원 내 ‘일반학생전형’으로 801명, ‘지역학생전형’으로 293명, ‘사회통합전형’으로 21명을 뽑는다. 정원 외 ‘농어촌학생전형’은 41명,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은 30명, ‘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전형’은 41명을 선발한다.

선문대의 학생부 교과성적 산출 방식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한국사 중 성적이 좋은 15개 과목을 반영한다. 지원자는 반드시 선문대 입학 홈페이지의 내신 성적 산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성적을 산출해야 한다.

모든 모집단위에서 교차지원과 복수지원이 가능하고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없다. 전과제도가 폭넓게 열려 있어 1학년을 마친 뒤 보건계열을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에서 전과가 가능하다.
○학생부종합전형으로 514명 선발
학생부종합전형은 ‘선문인재전형’ ‘소프트웨어인재전형’ ‘고른기회전형’ ‘장애인등대상자전형’ 등 4개 전형으로 514명을 선발한다. 소프트웨어인재전형으로 입학한 학생은 첫 학기 등록금을 학교에서 전액 지원한다. 고른기회전형은 지난해 처음 시행했다. 국가보훈대상자 자녀, 만학자,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저소득층학생을 위주로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를 중심으로 지원자가 학교생활 중 경험한 활동에 대해 인성·전공적합성·발전가능성으로 나눠 평가한다. 면접고사는 블라인드 면접으로 진행되고 면접고사 10일 전 홈페이지를 통해 예상 문제가 공개되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수시 실기·실적위주전형은 일반학생전형과 체육특기자전형(축구)에서 각각 95명과 10명을 선발한다. 실기·실적위주(일반학생전형)의 경우 실기 반영비율이 80%로 실기 준비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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